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리스크가 꽤나 크긴 하지만, 일단 흥행의 물결만 잘 탄다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나름의 장점이 있는 그야말로 '''양날의 검'''이다. 원작이 있는 애니메이션과 달리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은 제작사나 [[애니메이션 감독]] 및 제작진 입장에서도 자신들의 의도와 각본 등을 자유롭게 집어넣을 수 있다. 이 탓에 직권 성향이 짙어보이기도 한다. 원작이 있는 작품의 미디어 믹스화임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다를 게 없을 정도로 원작과는 크게 달라지는 애니메이션들도 있다. 이쪽 분야의 본좌가 '''[[강철의 연금술사(애니메이션)|2003년판 강철의 연금술사]]'''.[* 사실 이 작품은 초반부까지는 어느정도 원작의 스토리라인을 따라갔다. 그러나 작품 연재 분량을 애니 방영횟수가 따라잡으면서 중반부 이후부터 완전히 오리지널 전개로 바꿨다.] 원작을 두되 원작의 전일담 또는 후일담을 애니화하는 형식으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구상하는 사례들도 늘고 있다. 이렇게 하면 일단 세계관은 원작을 기반으로 하게 되기 때문에 완전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에 비해 전개 및 묘사의 제약은 걸리지만 기획은 원작이 있는 애니메이션과 비슷하게 통과되기 쉽고 여기에 원작자 또는 원작 회사가 자유롭게 애니화해달라는 요구까지 넣으면[* 주로 원작 측에서 자금과 힘이 없을 경우에 이런 경우가 많다.] 감독이 자기색을 마음껏 넣은 작품이 나오기도 한다. 애니메이션 방영 이전에 [[코미컬라이즈]]로 먼저 나오는 경우도 있다.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은 흥행 실패에 대한 보험으로 코믹스나 소설화 등 [[미디어 믹스]]를 같이 전개하는 경우가 많다. 본래 애니메이션 계에서는 '원작이 없는 애니메이션'을 만드는 것 자체를 상당히 주저하는 풍조가 있었다고 한다. 돈을 투자하는 [[스폰서]] 입장에선 인기가 있는 원작을 뼈대로 만든 애니메이션이 어느 정도 흥행을 보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대부분 이쪽 계열 기획을 선호했다. 그래서 [[디즈니 애니메이션]]도 1930년대 초창기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서양 [[전래동화]]나 명작 [[아동문학]]을 각색한 작품을 만들었다. 일본에서는 [[미야자키 하야오]]가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[[바람계곡의 나우시카]]의 만화판을 그리게 되어야 했다고. 제반사정으로 말미암아 [[2000년대]] 이후의 [[일본 애니메이션]] 시장에서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들이 많이 줄어들었다. 원작이 따로 있는 작품의 [[애니화]]에 밀려 주춤했던 시기가 다소 길어지다가 [[2011년]] '''[[마법소녀 마도카☆마기카]]''', [[꽃이 피는 첫걸음]], '''[[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]]''' 등이 인기 및 상업적으로 대박을 친 영향으로 이후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제작이 예전보다는 활발해지고 있다. 서양은 [[슈퍼히어로]], 전래동화 원작 애니메이션을 제외하면 원작이 있는 애니메이션을 찾기가 더 힘들다. 한국과 중화권도 일본보다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비율이 높다.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에 관련된 프로젝트로는 한때 [[TV 도쿄]]와 [[애니플렉스]]의 [[아니메노치카라]]가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